나스 온천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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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지다운 웅장한 자연을 산책. 황실 별장이 있는 로얄 리조트에서 여유롭게 보내는 여행
일면에 암석이 굴러다니는 황량한 풍경이 펼쳐지는 경승지. 주변에 퍼져있는 유독가스로 인해 접근하는 동물들이 죽어버리는 현상을 돌에 깃들어 있는 여우의 혼이 하는 짓이라 여겨 유래된 이름. 주변의 자욱하게 퍼진 유황냄새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나스고원 전망대까지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으며 나스 유모토 온천에서도 가까워서 온천가의 숙박객이 들르는 명소이기도 하다. 2014년 3월 18일에 국가명승으로 지정된 사적.
도치기 최북단에 위치하며 나스 연산 중 가장 높은 산이며 활화산. 해발 1,915m. 지금도 변함없이 하얀 연기를 내뿜고 있다. 산의 9/10 부분까지 올라갈 수 있는 로프웨이에서 내려다보는 꽃과 단풍 경치가 절경. 로프웨이 정상역에서 자우스산 화구까지 가는 등산코스도 등산 애호가라면 놓칠 수 없다. 다양한 레벨의 코스가 정비되어 있어 가족동반객은 물론 초보자도 등산을 즐길 수 있다. 산 정상에서는 눈 아래로 펼쳐지는 간토평야의 대 파노라마를 만끽할 수 있다.
나스 연산 중 가장 높은 자우스산 기슭에 산재하는 온천군. 7세기에 발견된 '시카노유'가 기원. '시카노유'라는 이름은 상처입은 사슴이 온천에 담근 후 상처가 나았다는 이야기에서 유래되어 예부터 탕치장으로 번성하였다. 12세기의 무사인 미나모토노 요리토모와 17세기의 가인으로 유명한 마쓰오 바쇼가 들렀다고 하여 유명하다. 현재는 고원 리조트의 근대적인 호텔은 물론 온천을 식히는 전통작업 '유모미' 등 예로부터 전해지는 풍경을 볼 수 있는 목조욕장까지 다양한 시설이 있다.
나스 황실 별저지의 일부를 개방한 560ha 규모의 숲. 너도밤나무 자연림이 우거져 여우, 토끼, 곰, 천연기념물인 겨울잠쥐 등 동식물이 다수 서식하고 있다.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어, 자연 체험 프로그램, 가이드 워킹 등도 다수 개최. 동기에는 스노우슈를 신고 눈 쌓인 숲을 산책하는 코스가 인기가 있다. 나무들로 덮인 환상의 폭포로 유명한 ‘고마도메 폭포’도 놓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