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상을 순회하는 유람선에서 보는 전망이 절경
주위 약 25km가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인 도치기현 내 최대의 호수.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전반에 걸쳐서 외국인의 피서지로 번성하였으며 지금도 프랑스와 벨기에의 대사관 별장이 있다. 호반에서는 각 계절의 표정을 즐길 수 있다. 하이킹 코스도 정비되어 있다. 특히, 벚꽃, 철쭉, 단풍 계절에는 유람선에서 보는 경치가 절경. 호면에 비치는 근사한 단풍을 즐기는 ‘단풍 순례’코스는 특히 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