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사계의 변화가 뚜렷한 일본에서는 봄의 벚꽃과 가을의 단풍 등, 계절에 따라 나무와 꽃들이 다양한 표정을 보여준다. 특히 도치기현에서는 벚꽃이 진 4월 중순부터 6월에 걸쳐서 하늘 가득 펼쳐지듯 피어나는 「등꽃」과 빨간색과 분홍색의 사랑스러운 꽃을 피우는 「철쭉」이 절정을 맞이한다. 이 페이지에서는 꽃의 명소인 도치기현의 모습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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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전반쯤부터 정치와 상업의 중심지였던 현재의 도쿄 지역. 그곳에서 북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도치기현은 이 땅의 장점을 살려 다양한 문화를 키워왔다. 자연, 역사, 문화부터 음식까지, 각각 어떤 체험이 기다리고 있을까?
사계의 변화가 뚜렷한 일본에서는 봄의 벚꽃과 가을의 단풍 등, 계절에 따라 나무와 꽃들이 다양한 표정을 보여준다. 특히 도치기현에서는 벚꽃이 진 4월 중순부터 6월에 걸쳐서 하늘 가득 펼쳐지듯 피어나는 「등꽃」과 빨간색과 분홍색의 사랑스러운 꽃을 피우는 「철쭉」이 절정을 맞이한다. 이 페이지에서는 꽃의 명소인 도치기현의 모습을 소개한다.
일본에는 옛 수도 교토와 무가의 문화가 번영한 가마쿠라를 비롯해 많은 역사적 건조물이 곳곳에 있다. 도치기에 있는 세계유산도 그중 하나. 그중에서도 닛코 도쇼궁(東照宮)은 창건 이후 400년 이상의 세월이 지나도 호화로운 자태를 유지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도쇼궁의 건조물로서의 매력을 찾고자 수리를 맡고 있는 미야다이쿠(대목수)와 함께 돌아봤다.
섬나라 일본에는 그 지역에 뿌리내린 다양한 문화가 있다. 도치기현에서도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전통 공예품과 역사를 계승하는 행사 등, 각지에서 특색 있는 전통문화를 키워왔다. 그중에서도 온천은 도치기의 풍부한 자연이 가져다준, 각 지역의 역사와 밀접한 관계를 가진 문화라고 할 수 있다. 이 기사에서는 600개가 넘는 원천을 보유한 도치기의 온천 문화에 대해 소개한다.
남북으로 길게 뻗은 일본에서는 지역에 따라 기후도 문화도 그 땅에서 자라는 특산품도 다르다. 도쿄에서 100Km 정도 북쪽, 산지에서 평지로 이어지는 곳에 위치한 도치기현에도 산과 그곳에서 시작되는 맑은 물이 키운 다양한 특산품이 있다. 여기에서는 도치기현의 여러 특산품 중 일본의 주요 명물──와규, 두유막, 일본술을 조명해 보기로 한다.